케이스가 부풀거나 전해액·탄내가 있을 때
작동 여부와 상관없이 즉시 사용 중단 — 되살리는 절차가 아니라 안전하게 내리고 넘기는 절차. 원인을 안 찾으면 새 팩에서 같은 일이 반복된다.
확인 순서
- 1사용을 즉시 멈추고 충전도 하지 않는다
케이스가 부풀었거나, 구멍이 나서 전해액이 흘렀거나, 연기·탄내가 났던 배터리는 지금 작동하더라도 다시 쓰지 않는다. 충전을 시도하면 상태가 더 나빠진다.
- 2전원을 내리고 경로를 끊는다
부하 스위치를 내리고 충전 경로를 분리한다. 단자 작업은 절연 장갑과 절연 공구로 한다. 공구가 두 단자에 동시에 닿지 않도록 한 손으로 작업한다.
- 3차에서 꺼내 통풍되는 불연 바닥에 둔다
실내나 밀폐 공간이 아니라 통풍되는 곳, 불에 타지 않는 바닥 위에 놓는다. 주변 가연물을 치우고 사람이 자는 공간에서 떨어뜨린다.
- 4상태를 기록으로 남긴다
부풀음 정도, 누액 흔적, 냄새, 언제부터인지, 직전에 어떤 작업이나 사용이 있었는지를 사진과 함께 남긴다. A/S 판단이 빨라지고 원인 추적에도 쓰인다.
- 5판매처·제조사로 연락한다
밀폐가 깨진 셀은 어떤 방법으로도 원상 복구되지 않는다. 실리콘이나 테이프로 막아 다시 쓰는 조치는 하지 않는다.
- 6같은 시스템의 다른 부품도 함께 점검한다
충전기 출력 전압, 시동 배터리 + 단자에 달린 퓨즈, 인버터나 주행충전기에 내장된 퓨즈가 끊어져 있는지, 케이블 굵기와 발열 흔적을 함께 본다. 원인을 안 찾고 새 팩만 넣으면 같은 일이 반복된다.
원인과 해결
충전기가 인산철용이 맞는지, 출력 전압이 규격 안인지 확인한다. 컨트롤러 설정값도 함께 본다.
그 구간에 실제로 흐르는 전류로 전선 굵기를 다시 잡고, 퓨즈 정격이 그 전선의 허용 전류를 넘지 않는지 확인한다. 발열 흔적이 있는 단자와 케이블은 교체한다.
설치 위치와 고정 방식을 다시 잡는다. 주행 진동으로 팩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다.
설치 위치의 여름 실측 온도를 확인하고 통풍이나 위치 변경을 제안한다.
현장 조치 영역이 아님 — A/S 접수.
작업 경계
인산철 셀은 리튬 계열 가운데 열폭주 문턱이 가장 높은 축이다. 그렇다고 「절대 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는다. 팩 안에는 BMS 기판과 내부 배선이 함께 들어 있어 여기서 합선이 나면 연기와 불꽃이 생길 수 있고, 차량 화재의 대부분은 배터리가 아니라 배선에서 시작된다. 손상된 팩을 열어 셀을 분리하거나 재조립하는 작업은 현장 영역이 아니다.
그래도 안 되면 — 전화 전 준비물
전화 주실 때 준비되면 통화가 짧아지는 것: 배터리 모델과 설치 시점, 부풀음·누액·냄새 가운데 무엇인지, 직전 사용이나 작업 내용, 충전기 모델과 출력 전압, 가능하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