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을 여러 장 달았는데 충전이 아예 안 될 때
직렬로 묶은 패널은 한 장만 죽어도 줄 전체가 멈춘다 — 컨트롤러에서 선을 전부 떼고 한 장씩 개방전압을 재서 범인을 찾는다.
확인 순서
- 1만지기 전에 태양광 쪽 전원을 내린다
패널 배선을 건드리기 전에 태양광 쪽 스위치를 내린다. 직류는 전류가 흐르는 상태에서 커넥터를 뽑으면 아크가 생기므로, 해가 약한 이른 아침이나 흐린 날에 작업하는 쪽이 안전하다.
- 2컨트롤러에 연결된 패널 선을 전부 분리한다
묶여 있는 상태에서는 죽은 한 장이 나머지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각 패널을 서로에게서도 떼어 낸 다음 한 장씩 따로 잰다.
- 3패널을 한 장씩 개방전압으로 잰다
300W 급 패널이면 한 장당 40V 이상이 나와야 정상이다. 40V 가 안 나오는 놈이 범인이다. 측정은 같은 시간대, 같은 햇빛 조건에서 연달아 해야 서로 비교가 된다.
→ 전부 정상 전압이 나오면 패널이 아니라 컨트롤러 설정이나 배터리 쪽이다. MPPT 사다리로 넘어간다.
- 4범인 패널을 떼어 내고 나머지로 임시 운용한다
불량 패널의 전선을 빼면 나머지 패널의 전기는 그대로 쓸 수 있다. 직렬 구성이면 줄 전압이 그만큼 낮아지므로, 남은 장수의 합산 전압이 컨트롤러 입력 하한을 넘는지 확인한다.
- 5다시 연결할 때 순서를 지킨다
배터리 쪽을 먼저 살리고 패널을 나중에 연결한다. 컨트롤러는 배터리를 먼저 봐야 시스템 전압을 제대로 잡는다.
원인과 해결
해당 패널을 분리해 나머지로 운용하고, 패널 자체는 제조사 A/S 로 넘긴다.
커넥터를 다시 체결하고 삭은 것은 교체한다. 커넥터가 하늘을 보고 누워 있으면 물이 고이므로 아래를 향하게 정리한다.
관통부에 보호 그로밋을 넣고 배선에 여유 길이를 준다. 끊어진 자리는 압착을 다시 하고 방수 처리한다.
그늘 원인을 치우거나 패널을 옮긴다. 치울 수 없는 구조물이면 그 패널만 따로 묶는 구성을 검토한다.
작업 경계
패널 교체와 정션박스 수리는 제조사 A/S 영역이다. 현장에서는 범인을 특정하고 안전하게 분리하는 데까지 한다.
그래도 안 되면 — 전화 전 준비물
전화 주실 때 준비되면 좋아요. 패널 장수와 표기 용량, 직렬인지 병렬인지, 한 장씩 잰 개방전압 값 전부, 컨트롤러 모델명.